금연을 위해 니코틴 없는 전자담배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전자담배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어떤 액상을 구매해야할지 너무 막막한게 현실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니코틴 없는, 무니코틴 액상과 비타스틱 구매 가이드를 만들어보았다.
이 글을 정독하면 어떤 담배를 사야할지 기준이 생길 것이다.
조사하면서 느낀 점
니코틴이 적은 제품은 찾아보기 쉽지만 무니코틴 액상은 상품성이 없는지 찾지 못 했다. 다른 블로그를 찾아봤는데 니코틴이 없는 액상은 불법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아무튼 결론 : 니코틴 0% 담배는 구하기 어렵다.
니코틴 없는 액상에 대한 차선책으로 찾아볼 수 있는 키워드를 소개하겠다.
[니코틴 3mg,0.1mg 액상]이 키워드로 쿠팡에서 쇼핑을 하거나 오프라인 가게에 가서 여쭤보면 원하는 액상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맛이나 향은 취향것)
폐호흡과 입호흡 차이 알아보기
전자담배 폐호흡과 입호흡의 차이는 전자담배 기기 출력량의 차이에서 나온다. 고출력이면 폐호흡, 저출력이면 입호흡인 것이다. 이런 분류에 따른 전용 액상이 있다. 그래서 처음 액상을 구매할 때에는 본인의 전자담배가 어떤 종류인지 알고 있어야한다. 서로 맞지 않는 액상과 기기를 사용하면 출력은 되지만, 기기 누수나 코일이 타버리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입호흡용 액상이 ml당 니코틴 양이 더 많은데 이유는 호흡 방법에 따른 만족감이 다르기 때문이다. 입 호흡보다 폐호흡 기기가 더 출력량이 좋아서 사실 한 번에 노출되는 니코틴의 총량은 비슷할 것 같다.
폐호흡이 입호흡보다 더 많은 양의 연기를 뿜을 수 있다.
대신 더 비싸고 크기가 커서 부담스럽다.
니코틴 없는 액상이 실질적으로 더 건강한지 알아보기
액상형 전자담배가 연초보다 수치상으로는 유해물질이 95% 더 적다.
여기에 니코틴 까지 적어지면 훨씬 덜 해로울 것 같다.
그러나 단백질도 구우면 발암물질이 발생하므로 중요한 것은 그 액상을 연기로 만드는 과정(베이핑)에 어떤 물질이 생성되느냐 인데 이것은 아직 알려진 연구가 없다. 결론은 알아서 판단하자이다. 안전한 담배는 없지만 차악은 있기마련이다. 여러 논란이 있지만 직접 조사해본 결과 일단은 연초보다 무니코틴 액상 전자담배가 덜 유해할 것 같다.
미국에 전자담배를 피다 사망자가 발생한 유명한 사건이 있다. 이 사건 때문에 국내 전자담배 시장이 휘청했었는데 이 사건은 멀쩡한 액상이 아니라 액상에다가 대마 추출 성분을 넣어서 베이핑하다 발생했다. 기본적으로 이상한짓만 안 하면 큰 문제는 없다.
액상 전자담배는 개인 기호에 맞게 액상을 조합하기 쉬운데 여러 물질의 조합과 베이핑(가열을 통해 기화시키는 과정)이라는 변수 때문에 화학을 모르는 사람이 자신이 피는 목적으로 조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관련 분야에 대해 최소한의 공부를 한다면 모를까
여담으로 금연구역에서 전자담배를 피는 것은 불법이지만 2022년 법률상 무니코틴, 합성니코틴 액상을 이용한 전자담배 흡연은 합법이다. 법률상 흡연의 기준을 담배 잎, 줄기, 뿌리를 원료로 하여 증기를 흡입하거나 씹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비타스틱 제품 찾아보기
비타립 - 무해하다 함, 다만 합성 니코틴 0.1%미만 포함 된 제품
비타야 - 비교적 안전한 1회용 전자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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