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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라식, 스마일라식 하지마라" 수술 후회하게 하는 부작용들

by 사이버 강형옥 2023. 4. 16.

 시력교정 수술을 하기 전에 각 수술을 비교 후 어떤 수술을 받아야 할지,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원리는 무엇인지 등을 미리 파악해야 나중에 후회할 일이 없을 것이다. 이 글은 시력교정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정리해 두었다.

고민하는 사람
고민하는 사람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 각막을 도려내는 시력교정 수술을 했을 때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은 다시 눈 나빠짐(근시퇴행), 안구건조증, 야간에 빛 번짐, 작은 글씨 읽기 힘들어짐(대비감도 저하현상)등이 있다. ICL 렌즈 삽입 수술은 다른 형태의 부작용을 보인다.

 

근시퇴행

발생이유 : 수술에 관련한 퇴행과 생활습관에 의한 퇴행으로 나뉜다.

 

     수술 관련 퇴행 : 

  1. 자연적으로 각막이 재생하면서 필요 이상으로 두꺼워짐에 의한 근시퇴행
  2. 홍채 앞에 빈 공간이 생겨 홍채가 앞으로 이동해서 발생하는 퇴행

     생활습관에 의한 퇴행 :

  1. 눈 자주 비비는 등 눈에 충격 주기
  2. 불 끄고 모니터, 휴대폰, tv 등 디스플레이 장시간 시청
  3. 오랜 기간 동안 가까운 거리에서 눈 사용하기

증상 : 시력이 다시 나빠진다.

 

해결방법 : 각막 두께에 여유가 있다면 다시 라식, 라섹을 해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

발생이유 : 시력교정수술은 렌즈삽입수술을 제외하고는 모두 각막을 도려내는데, 이 과정에서 눈물이 날 수 있도록 신호를 주는 각막의 신경이 훼손되어 눈물이 잘 안 나오게 된다.  

 

증상 : 안구가 건조해져서 통증이나 이물감이 느껴진다. 특히 자고 일어나서나 오랜 시간 글씨를 읽을 때 더 아프다.

 

해결방법 : 인공눈물을 통해 건조한 안구에 수분을 보충하며 증상을 완화하고 회복을 기다린다. 6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안과를 찾아가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다.



야간에 빛 번짐 / 작은 글씨 읽기 힘들어짐(대비감도 저하현상)

발생이유 : 이 증상의 원인은 다양한데 열었던 각막을 다시 붙인 후 회복하는 과정에 어긋나서 각막에 들어오는 빛이 굴절되어 버리거나, 각막을 잘 못 도려내어 각막에 긁힘이 생기거나, 각막신경이 상처를 받아 발생할 수 있다. 

 

증상 : 야간에 빛이 번지거나 작은 글씨를 읽으려 하면 글씨가 번져 보여 읽기 힘들어진다.

 

해결방법 : 안구건조증상이 있을 때 안약을 사용하는 것처럼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러나 수술 후 자연회복을 통해 6개월 정도면 증상이 호전된다. 만약 6개월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안과를 찾아야 한다.

 

 

빛 번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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