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키우고 싶다면 최소한 이정도는 알아야해요

 이 글은 앵무새를 키우기 위해 앵무새의 특징, 적합한 환경, 식단(먹이)과 영양, 귀여운 앵무새 사진 찾아오기, 훈련과 사회화, 건강과 질병관리, 궁금한 질문을 정리해두었습니다. 

앵무새를 키우기 위해 알아야 하는 내용 정리

 앵무새를 기르는 일은 꽤 난이도가 있습니다. 앵무새는 거북이와 비교하면 훨씬 활기차고 지능이 높으며 사회성이 있기 때문에 특별한 보살핌과 관심, 환경 관리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당신이 노련한 앵무새 주인이든 처음으로 앵무새를 기르려는 사람이든, 이 가이드는 행복하고 건강한 앵무새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좋은 팁 및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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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의 특징

(수명/다양한 앵무새 글 유입 유도)

 앵무새는 귀엽습니다. 또 지능이 높고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개나 고양이만큼이나 사교성이 좋은 친구들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키우기 위한 난이도는 개나 고양이 보다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가 하는 말을 따라하기도 해서 다른 애완동물에게는 느낄 수 없는 매력이 있는 반려동물입니다.

지능

 종에 따라 다르지만 소형종보다 대형종일수록 지능이 더 높습니다. 말도 대형종이 잘 따라하죠. 앵무새 중에서 가장 지능이 높다고 알려진 종은 아프리카 회색앵무입니다. 이 친구들은 무려 인간 6세의 지능까지 가진다고 하니까요. 모든 종의 애완동물 중에 가장 주인과 상호작용 하기 좋은 동물이 바로 앵무새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노력이 필요하죠.   

사교성

 앵무새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외로움을 탑니다. 때문에 한 마리만 키운다면 꾸준한 상호작용이 필요합니다. 만약 두 마리를 함께 기른다면 그만큼 그 사이에 주인이 끼어들 틈이 적어드는 것이기도 하죠. 아무튼 가장 중요한 것은 앵무새를 새장에 가두고 방치하는 것은 최악이라는 것입니다.

키우기 난이도

 앵무새를 키우는 난이도는 상당한 편입니다. 외로움 관리, 환경 관리, 수면 관리, 훈련 등 해야하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블로그에는 앵무새를 기르기 위해 알아야 하는 다양한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관심 있다면 이 링크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앵무새 관련 글 모두 모아 둔 글 유입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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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에게 적합한 환경

 앵무새에게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전반적인 웰빙에 매우 중요합니다. 깃털이 달린 친구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서식지를 보장하려면 다음과 같은 주요 요소들을 생각하셔야합니다.

 

준비물

(용품 글 유입 유도)

 앵무새를 기르기 위한 준비물로는 새장(케이지), 횟대, 먹이, 자연광, 수면을 위한 천막, 똥받이 판, 발톱갈이 등이 있습니다. 

새장(케이지) 정하기 및 배치

• 새장 환경 조성

 넓고 잘 설계된 새장은 앵무새의 편안함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다양한 크기의 다양한 횃대를 제공하여 자연스러운 발 운동을 하게 만들고, 발톱갈이가 되도록 발톱갈이 횟대를 추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앵무새 발톱을 직접 자르는 것은 스트레스 때문에 안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 배치

 우선 직사광선이 닿지 않으면서 환기가 잘 되는 곳이어야 합니다. 또, 벽쪽에 붙어 있어야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공간의 모서리를 추천합니다.(근데 문제는 벽에다가 똥을 싸는 경우가 있어서 벽쪽에 신문지를 덧대는 등의 노력을 해야합니다.) 주방같이 냄새가 나는 곳은 안됩니다. 주방은 미세먼지가 나와서 앵무새의 수명을 깎는 최악의 위치 선정입니다. 너무 시끄러운 곳은 안 되지만, 주인이 많은 활동을 하는 공간이 최고로 좋은 곳입니다. 

 

지능강화 장난감

 앵무새는 정신적 자극이 필요한 매우 지능적인 생물입니다. 함께 놀며 훈련하는 시간이 길면 좋겠지만 분명 제한적일 때가 있을 것입니다. 직접 문제 해결을 하고 호기심과 심심함을 달래주는 다양한 장난감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쿠팡에서 다양한 앵무새 장난감을 판매하니까 쇼핑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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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횟대 글 유입 유도)

 앵무새 새장 청소는 정말 귀찮은 일입니다.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똥이 이곳저곳에 쌓이며(심지어 모이통, 물통에도 쌉니다 ㅠㅠ) 너무 오랜시간동안 청소하지 않으면 똥이 굳어서 청소하기 어려워지며 변색되기 때문입니다. 가장 추천하는 청소는 차라리 하루에 1번 새장청소를 하는 것입니다. 그게 가장 편한 청소 방법입니다. 

 

 꿀팁으로 똥받이에 신문지를 깔아두어서 매일 신문지를 바꾸면 훨씬 편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저는 새장을 통채로 들고가서 샤워기를 이용해서 한번에 청소한 이후 물기만 닦아주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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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과 영양

 균형 잡힌 식단은 앵무새의 건강에 기본입니다. 앵무새는 잡식동물이기 때문에 대형종의 경우 간식으로 과일, 소세지, 견과류를 먹기도 합니다. 평생 앵무새 모이만 먹여도 괜찮지만 가끔씩 특식이나 간식을 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모이 글 유입 유도)

모이

 신선한 과일, 채소, 고품질 알갱이, 견과류, 씨앗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다양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영양을 생각하면 모이위주로 급여하고 가끔씩 간식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키우는 앵무새는 당면을 참 좋아했습니다. 

 

 모이는 먹어도 잘 티가 안 나고 심지어 모이 통에다가 똥을 싸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매일 갈아줘야합니다.

수분 공급

신선하고 깨끗한 물은 항상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앵무새의 기호에 맞게 그릇과 물병을 포함하여 다양한 용기에 물을 제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이 남아있더라도 고인 물이기 때문에 매일 물을 갈아줘야합니다.

유해한 음식 피하기

아보카도, 초콜릿, 카페인, 알코올과 같은 특정 음식은 앵무새에게 유독할 수 있으므로 엄격히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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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및 사회화

 앵무새 훈련은 행동이 바르고 사회화된 앵무새를 키우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부분입니다. 외로움을 타는 앵무새의 특성상 훈련을 해주면서 주인과 유대감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앵무새를 기른다면 훈련은 필수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 강화

 간식이나 칭찬과 같은 긍정적인 보상을 통해 앵무새를 훈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 앵무새가 집에 오고 최소 한 달 동안은 건드리지 마시고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루기 및 길들이기

 인내심을 갖고 간식을 주고 부드럽게 말하면서 점차 신뢰를 쌓은 다음에 훈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앵무새는 똑똑하기  때문에 말 가르치기, 퍼즐 풀기, 물건 가져오기, 특정 행동 시키기 등 다양한 행동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다른 애완 동물과의 상호 작용

 다른 애완동물이 있는 경우 감독 하에 상호 작용하여 앵무새와 다른 동물 모두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유튜브를 보면 개나 고양이와 앵무새가 함께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종과 개체에 따라 성격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함부로 함께두면 안 됩니다. 특히 비교적 덩치가 큰 개나 고양이가 앵무새를 물어뜯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경험담임) 이후에 다른 개는 앵무새가 괴롭히는 재미있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앵무새와 친해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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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와 징후

 잠재적인 건강 문제를 이해하고 적절한 보살핌을 제공하는 것은 앵무새의 수명과 웰빙에 필수적입니다. 앵무새 건강은 대부분 환경과 영양, 수면을 통해 지킬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방 온도를 조금 더 높여서 앵무새에게 따뜻한 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위생 관리와 충분한 영양제공을 지켜야합니다. 간식을 너무 많이줘도 안 됩니다. 앵무새는 해 지면 자고 해 뜨면 깨어있는 생물이기 때문에 저녁이 되면 천으로 새장을 가려주던가 방의 불을 꺼서 어두운 환경을 제공해야합니다.

 

질병의 징후

식욕, 행동, 깃털 모양, 배설물의 변화를 포함하여 질병의 징후를 알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덜 먹거나, 자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깃털을 자기가 뽑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보게되면 정말 마음이 째지니까 주의합시다.

그루밍 및 유지 관리

 필요에 따라 앵무새는 손톱, 부리, 깃털을 다듬습니다. 건강한 깃털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목욕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통이 적당한 크기가 되면 앵무새가 원할 때 그냥 물통에서 씻어버립니다. 

 

산책

(발목링, 윙컷 글 유입 유도)

 앵무새와 산책을 하기 위해서는 발목링을 달거나 윙컷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통제되지 않은 야외는 앵무새에게 매우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야생의 고양이나 강아지가 달려들어 앵무새를 물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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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 앵무새는 얼마나 오래 삽니까?

앵무새는 종류와 돌봄에 따라 15년에서 80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 늙은 앵무새에게 새로운 재주를 가르칠 수 있나요?

예, 앵무새는 평생 학습자입니다. 환자 교육은 나이가 많은 새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앵무새는 동반자가 필요합니까?

많은 앵무새 종은 사회적 상호 작용을 통해 번성하므로 동반자 앵무새가 있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앵무새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요?

앵무새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놀이에 참여하고, 긍정적 강화를 사용하여 신뢰를 구축하세요.

• 앵무새가 깃털을 뽑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깃털 뽑기는 스트레스, 지루함 또는 의학적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수의사에게 문의하십시오.

• 앵무새의 과도한 소음을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과도한 발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정신적 자극, 장난감 및 일관된 일상을 제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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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앵무새를 기르는 것은 헌신과 보살핌이 필요한 일입니다. 적절한 환경을 조성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적절한 훈련을 제공하고, 앵무새의 건강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수십 년 동안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각 앵무새는 개체마다 특징이 다르므로 직접 행동을 관찰하고 그에 따라 접근 방식을 조정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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