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발톱에 발생하는 흑색종은 암이다. 따라서 다양한 이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데, 주로 강한 충격을 오랜기간 받아서 발생하거나 가족력, 무좀에서 전이된다. 흑색종의 초기증상은 흑색조갑증과 유사한데 발톱 밑에 멍이 들어도 유사한 모양을 보인다. 이 글은 엄지발톱에 발생하는 흑색종의 원인과 초기증상, 유사한 증상을 정리해두었다.
엄지발톱 흑색종 원인과 초기증상과 유사,중증증상 알아보기
언제부터인가 엄지발톱이나 손톱 등 말단부에 검은색 점이나 줄이 생긴다면 흑색종인지 의심해봐야 한다. 엄지발톱 흑색종의 초기 증상은 지름 3mm이상의 점이 점이 불규칙한 모양으로, 또는 불균형한 색으로 생기는 것이다. 흑색종의 정체는 암으로 어떤 이유던지 생길 수 있고 유전적 요인일 수도 있다.
초기증상으로 병원 가기 전에 알아보기
초기증상
엄지발톱에 생기는 흑색종의 초기증상은 흑색조갑증과 유사하기 때문에 주의해서 살펴봐야한다. 흑색조갑증은 치료가 전혀 필요없기 때문이다. 간혹가다가 발톱이 자라면서 멍이 들 수 있는데 통증이 있다보니 착각하고 병원에 내원할 수도 있다.
- 점의 지름이 3mm이상으로 큰 경우
- 점이 불규칙한 모양인경우(가장자리가 불규칙한지 살펴봐야한다)
- 점의 색이 얼룩처럼 불규칙할 경우
- 점이 생긴 곳에 통증이 느껴질 경우
흑색조갑증
흑색조갑증은 흑색종과 유사하게 손톱에 세로로 줄이 생기는 증상이다. 손발톱의 멜라닌이 과생산되어 색이 변하는 것인데, 무좀이 흑색조갑증으로 전이되거나 강한 자극이 오랜시간 반복되면서 발생한다. 흑색종과 차이점은 점의 규모에서 나오는데, 흑색조갑증은 일반적으로 점의 지름이 얇고 세로로 긴 형태이다. 만약 이런 줄만 보인다면 크게 의식하지 않아도 좋다. 무좀에서 전이되거나 강한 자극을 오랜기간동안 받으면 발병한다.
중증증상
- 점의 지름이 6mm이상으로 큰 경우
- 염증이 보이는 경우
-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 출혈이 보이는 경우
원인
흑색종의 정체는 피부에 발생하는 암이다. 암의 발생원인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딱 잘라서 어떤 것이다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통계적으로 많이 보이는 유사함은 있다.
- 무좀에서 전이
- 흑색조갑증에서 전이
- 가족력 : 많은 흑색종은 암이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전달될 수 있다.
- 오랜시간 태양 빛 노출 : 자외선이 세포를 망가뜨리기 때문에 암이 생길 수 있다.
- 강하고 반복적인 자극 : 발에 안 맞는 신발은 신거나 강한 운동을 오랜기간 하면 발생할 수 있다.
치료방법
치료방법은 항암치료로 약을 복용하거나 방사능치료를 할 수 있다. 피부에 더 넓게 전이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부위를 절단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엄지발톱 흑색종이 정말 중증인 경우, 발가락을 절단하는 사례도 여럿 있다. 흑색종에도 종류가 있다. 일종의 피부암이기 때문에 피부 어디에도 생길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말단부인 엄지발톱이나 손톱에 생기는 흑색종이 가장 많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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