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수 박재범이 프리미엄 증류주
'원소주'를 소개해 많은 사람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재범은 이전에 예능프로 라디오스타에서
해외에서는 연예인이 주류 사업을 하는
경우가 많고, 자신의 사업을 통해
해외에도 소주 문화가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원소주를 기획했다고 한다.
프리미엄 증류주와 박재범의 힙한
이미지가 젊은 층 사이에서 원소주
구매에 대한 니즈를 만들어냈다.
이에 원소주 판매처를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원소주 판매처는 박재범이 설립한
'원스피리츠'인데, 03월 31일부터
[원소주 온라인몰]에서 정식 판매하고있다.
주류지만 배송까지 가능하다.
원래 주류는 주세법상 온라인으로
판매하거나 배송하는 것이 금지되어있다.
그러나 원소주는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다.
원래 금지되어있는 주류의 온라인 판매가
전통주의 경우 예외적으로 해당 산업
육성을 위해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데,
'원소주'는 강원도 원주시에 양조장을
두고 있는 지역특산주이다.
박재범의 원소주는 해당 법을 잘 활용한 것이다.
원소주는 백 퍼센트 국산 쌀을 증류해서
만든 프리미엄 소주이고, 도수는 22도이다.
원소주의 가격은 단품 기준으로 14900원이다.
원소주의 높은 인기를 예상한 박재범은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해 "원소주는 1인당
하루에 6병만 구매할 수 있으며,
단품은 매일 2천 병, 기프트 세트는
매일 300까지만 판매한다" 공지했다.
실제로 원소주는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지
1분 만에 매진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원소주는 '원소주 온라인몰'에서
성인인증 절차를 마친 후 구매할 수 있으며,
소주를 제외한 굿즈는 미성년자도 구매할 수 있다.
박재범 대표는 "온라인몰이 앞으로
판매채널을 넘어서 원소주가 만들어
나아갈 문화에 대해서 소비자와 소통할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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