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진료는 비용이 비싸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집에서 충치가 있는지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방법은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과 통증,냄새로 확인하는 두 가지가 있다.
집에서 충치 자가진단 확인하는 방법
충치가 경증이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자연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은 중증과 경증을 구분하기 제한적이기 때문에 여건이 된다면 당연히 치료는 치과에서 하는게 맞다. 이 글은 단순히 참고용으로 사용하길 바란다. 혀의 백태를 관리하는 방법은 여기에 정리되어있다.
눈으로 확인하기
치경(입 안을 볼 수 있는 거울)이나 스마트폰 촬영을 통해 입 안의 치아를 자세히 볼 수 있다. 이때 입으로 숨을 쉬면 치경이나 렌즈에 김이 서릴 수 있으므로 코로 숨을 쉬면서 관찰하는 것을 추천한다.
치경 : 거울 앞에 서서 치경으로 비치는 치아를 거울을 통해 확인한다.
스마트폰 촬영 : 라이트를 켠 상태로 의심가는 부분을 촬영한다. 초점은 자동으로 맞춰두는 것이 좋다.
다음은 충치로 의심되는 치아의 상태를 정리한 것이다. 치아에 작은 점이 있는 경우, 구멍이 있는 경우, 빛을 비춰봤을 때 갈색으로 보이는 경우가 해당된다.
- 검거나 갈색 선, 점이 있으면 경증이다.
- 라이트 비추어 보았을 때 갈색인 경우 충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 구멍이 있으면 중증이다.
후각, 통증으로 확인하기
후각과 통증으로 확인하는 방법은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진다. 충치 이외에 다른 변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통증이 있다면 충치가 아니더라도 구강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이므로 치과 방문을 추천한다.
- 치실질 할 때 묘하게 냄새가 다를 수 있다.
- 시림
- 따뜻한 거 마실 때 불편함
- 씹을 때 통증
- 양치를 해도 악취남
치료시기
치아는 범랑질이 상아질을 덮고있는 구조다. 충치는 범랑질과 상아질에 생긴다. 범랑질에 충치가 있을 때에는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충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범랑질은 치아에 코팅 된 딱딱한 조직인데 이 부분은 완전한 무기질이기 때문에 비교적 위험도가 낮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아질까지 충치가 진행되었다면 치과에서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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